Stones Lab.

기획자, 민경입니다.

Min Kyung So
Min Kyung So
Cover Image for 기획자, 민경입니다.

1. HEY! 민경님,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😇

안녕하세요. 소개가 제일 어려운 PM, 스톤즈랩 소민경입니다. 저는 그냥 문제를 발견하고, 혼자 풀기 어려운 문제를 팀원들과 함께 풀어 냈을 때의 뿌듯함을 즐기는 기획자입니다ㅎㅎ

2. 팀원들의 첫인상은 어땠나요? 한 분씩 이야기해주세요.

진협님의 첫인상은 팀빌딩 글이었는데요, 아마 저 뿐만 아니라 해커톤에 참여했던 모든 분들이 그 글을 보셨다면 '아 이 분은 진짜 프로다' 라는 느낌을 받지 않았을까요?ㅎㅎ 특히 진협님이 팀원분들에게 'OO님께 하나 배워가네요' 라는 말을 자주 하시는데, 이미 뛰어나신데 매번 배우려는 자세가 이분을 매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.

유진님은 제가 만난 디자이너 중에 쭉 협업하고 싶은 디자이너였습니다!! 디자인은 매번 감탄을 자아내는 건 당연하고, 커뮤니케이션이며, 비즈니스적인 마인드까지 뭐 하나 흠잡을게 없는 분이십니다ㅎㅎ

저도 진협님과 같이 원호님을 처음 봤을 때 무조건 저보다 어리실거라고 생각했습니다. 프로젝트 특성상 AI에 대한 지식이나 스킬이 매우 중요했는데, 프로젝트 시작부터 미리 조사해 보시고, 확인해야할 내용들을 슬랙으로 바로바로 보내주시는 걸 보고 이런 개발자 없는데.. 하며 감탄했었습니다.

호윤님만 보면 전 기분이 좋아집니다. 왠지는 모르겠습니다ㅋㅋ 뭔가 항상 웃는 얼굴로 뭐든 해보죠 라는 느낌으로 묵묵히 계시는 느낌이 저희 팀의 딱 든든한 맏형처럼 느껴졌습니다. 그리고 처음해보는 분야도 항상 배우시고, 적용해보시고 하는게 진짜 멋진 개발자라는 생각이 듭니다.

우원님, 말해 뭐합니까. 안돼요보다 해봅시다를 먼저하는 개발자. 이런 개발자가 어딨습니까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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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"스톤즈랩은 OOO이다"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면?

어벤져스다! 모두가 열심히하는 팀원을 만나서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보고 싶은 바람이 항상 있었어요. 그걸 이뤄준 첫번재 팀이었습니다.

한분도 빠짐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100%를 해내주었고,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짧은 시간내에 성공적으로 제품을 만들어 낸다는게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.

4. PM으로서 철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?

제품의 주인은 사용자다. 제품을 만들다 보면 내새끼 같은 마음이 들때가 있어요.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고민하고 만들었는데.. 라는 마음에 사로잡히는 순간 더이상 발전하지 않더라구요. 그걸 잊지 않을 때 성과도 나고, 팀의 끝도 행복한 것 같습니다ㅎㅎ

5. PM으로서 고충이 있다면 무엇인가요?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고 있나요?

저의 가장 고충은 의사결정인 것 같습니다. 제품에 어떤 결정이 최선일지를 고민하다보면 선택하는게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. 그걸 극복하기 위해 좀 더 데이터를 보고 판단할 수 있는 공부와 경험도 많이 쌓고, 개발적인 지식들도 최대한 많이 익히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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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스톤즈랩을 통해 어떤 부분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하시나요?

제 개인적으로는 협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가장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. 제품이라는 목표 하나로 각 파트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서로 채워주고, 격려하고 했던 경험들이 저를 가장 성장시킨 것 같습니다.

7. "나는 PM이 되기 위해 OOO을 준비했다" 말씀해주세요.

흠 어려운 질문이네요.. 준비를 했다기 보다는 제품을 만들어 나가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느끼고, 채워 나간게 맞는 것 같아요. 예를 들면, 좀더 사용자의 목소리를 명확하게 듣기 위해 데이터 분석에 대해 공부하거나, 실현 가능한 기획을 하기 위해 개발자 분들을 붙잡아 가며 이것저것 물어보고, 책도 읽고.. 뭐 그런것들입니다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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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팀원에게 한 마디!

같이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. 앞으로도 쭉~~ 자주 봅시다!!

9. 수고 많으셨습니다.

이런 인터뷰를 준비해주신 우원님 너무 감사합니다!